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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면 굿모닝백이안과입니다. 이번에는 부산당뇨망막병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흔히 몸에 기운이 없으면 헛것이 보인다고 하죠? 그런데 눈 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증상은 단순히 헛것이 아니라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안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당뇨가 몸에 많은 부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당뇨망막증이라는 병은 생소하신 분도 많으실텐데요. 굿모닝백이안과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몸의 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눈입니다. 당뇨가 생기게 되면 눈의 혈관이 약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혈관이 약해지면 조금씩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혈액 속의 지방성분이 망막에 쌓이게 됩니다.

이런 이물질들은 망막 미세혈관의 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런 증상이 당뇨로 인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 입니다. 부산당뇨망막병증의 상태가 점차 악화되면 망막에 신생혈관의 증식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의 유무에 따라서 그 종류가 나눠지는데요. 신생혈관이 생성되지 않은 상태는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신생혈관이 없는 상태로, 망막혈관의 이상소견과 망막 부종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신생혈관이 생성되는 상태인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있습니다. 이 상태는 생성된 신생혈관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터져서 출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입니다. 만약 출혈이 일어나면 시력저하로 이어지게 되죠.

그렇다면 당뇨망막병증의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색상의 구분이 잘 안되고 점진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경우는 증상이 다소 다른데요. 신생혈관에서 소량의 출혈이 발생하다 보니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 증상이 점차 진행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출혈에 의해서 시야장애와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되죠. 이때, 단순히 비문증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기가 쉬운데요. 특히 당뇨가 있는 분들의 경우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부산당뇨망막병증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질환이 60~70%가 진행된 이후에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문증이나 시력 변화 등 눈에 불편을 느낄 때에는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된 것이죠. 게다가 여기에서 더 출혈이 많아진다면 망막이 부어 급격한 시력저하와 시야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심지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되죠.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는 손상된 망막을 레이저를 이용해서 출혈을 막고 신생혈관이 더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범망막광응고치료와 항체를 주사해 신생혈관의 생성자체를 근본적으로 억제시키는 항체주사치료, 피가 찬 유리체를 투명한 인공액으로 대체하는 유리체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두 번 정기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당뇨망막병증이 발병 되었다면 1~3개월에 한번씩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하구요.

한번 손상된 망막은 회복이 불가능학, 망막질환은 안과에서도 특히 어려운 분야입니다. 대학교수 출신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가 있는 굿모닝백이안과에서 미리미리 눈 건강을 지키시고 부산당뇨망막병증 안전하게 치료받으세요~